2021. 5. 10.

요즘들어 집에 있는 게 넘 불편하다. 가시방석에 앉아있는 기분이 이런 걸까. 매일 까페에서 하루를 보내다 저녁 즈음 들어온다. 혼자 나와 살고 싶다. 빨리 돈을 불려야 하는 이유다.

가까운 데 갈 만한 까페가 없다. 온종일 머무려면 화장실을 쓸 수 있어야 하는데 근처에 그런 까페가 없어서 조금 먼 곳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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