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16.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내가 처음으로 좋아했던 메이저리그 팀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다. 존 스몰츠와 그렉 매덕스가 제 1, 2 선발 투수로 맹활약 하던 90년대 에틀란타 브레이브스는 무적이었고 거의 매년 포스트 시즌에 진출했다. 두 선발 투수 외에 다른 좋은 투수도 많이 보유했었는데 기억나는 이름이 없다. 그땐 TV 중계도 안 해줬었다. 스포츠 신문과 pc 통신으로 경기 결과만 접했다. 그때 기억 때문인지 다저스와 NLCS 게임에서 애틀란타가 이기길 바라게 된다. 첫 경험이 그런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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