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표현이 가능한 장애인이에게 알고싶은 게 있다면 그 질문은 본인에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같이 있는데 다른 사람에게 물으면 괜한 오해를 살 수 있습니다.
만약 장애인 뭔가를 부탁했을 때 들어줄 수 없는 상황이라면 가능한한 부드럽게 거절해 주세요. 장애인이 누군가에게 부탁할 땐 나름의 큰 용기를 낸 것입니다. 언어 장애가 있다면 더욱이요. 가까워졌다고 생각한 사람에게선 작은 정색에도 상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내가 넘 예민한가, 소심한가 생각해보다가 적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