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구글 개발자 콘솔에 접속했다. 아직 전에 개발한 앱 흔적이 남아있었다. 그때도 그랬지만 지금도 아무도 안 쓰고 돈벌이도 안 되는 학생 졸업작품 같은 앱을 만드는 건 아닌가 싶다.

소스는 다 잃어버렸다.
Forget what I've wrote event if (I say) true
오랜만에 구글 개발자 콘솔에 접속했다. 아직 전에 개발한 앱 흔적이 남아있었다. 그때도 그랬지만 지금도 아무도 안 쓰고 돈벌이도 안 되는 학생 졸업작품 같은 앱을 만드는 건 아닌가 싶다.
소스는 다 잃어버렸다.
<팩트풀니스>에 따르면 1,2,3 단계 소득 국가에 사는 사람들이 소득이 한 단계씩 오를 때마다 거주 환경이 개선된다고 한다. 그중에서 큰 변화 공간은 화장실, 부엌, 침실이라고 한다. 2,3 단계 소득 국가로 분류되는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캄보디아 같은 나라들의 소득이 오를 거라는 기대와 그렇게 되길 바라는 소망으로 중저가 가전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한 기업(주력은 부엌가전)의 주식을 샀다. 조금 올라서 팔 수 있었지만 팔지 않아 지금은 마이너스다. 주식투자 자세는 이래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종목은 틀렸나 모르겠다. 아니면 둘 다 틀렸을지도 모른다. 종목명은 밝히지 않았지만 계좌를 공개하고 주식 거래를 하는 것 같다.
애스파 잘 안 돼서 속상하다. 대뷔하자마자 처음부터 다 잘 되는 건 아니지만 이상하게 마음이 쓰인다. 내가 SM 이사나 직원도 아닌데. 소속 아티스트라도 된 갓 같다. SM 사랑합니다. ㅠ
다 잘 될거야 ㅠ
카카오 애드핏도 광고 개제 심사를 못 통과했다. 링크만 모아놓은 사이트라서 그렇다고 한다. 계속 만들 필요가 있을지 의문이지만 계속하고 있다.
손시려워. 첫눈 왔으면 좋겠다.
<미스야마 초능력사 사무소>는 초능력을 소재로 한 장편소설이다. 초능력을 지구를 구한다거나 거대한 음모를 파해치는 영웅 서사가 아니라 불륜 조사나 동네 살인사건 같은 걸 조사하는 소시민적 서사다. 6개의 챕터마다 하나의 사건이 배정되고 이 사건을 해결하면서 각 챕터가 마감된다. 이 사건들이 일관된 하나의 서사로 연결되지 않고 따로 노는 느낌이라 장편을 읽는 맛이 없다.
홈페이지에 카카오 애드핏 광고를 달아보려고 하는데 다른 블로거 글에 의하면 수익이 얼마 안 된다고 한다. 일 방문자 1,000명 당 대략 100원이 나온다고. 내 홈페이지는 다 합해봐야 하루 방문자가 20명이 안 된다. 승인이 떨어질지도 의문. ㅠ
SSD를 장착하고 OS를 새로 깔았다. 기대대로 부팅 속도는 빨라졌다. 거의 전원을 켜는 동시에 윈도우 바탕화면이 나타난다. 그런데 아직 앱 개발하기엔 너무 느리다. 에뮬레이터 하나 띄우려면 넉넉히 잡아 10분은 필요하다. CPU가 인텔 i3 게열이다. 넘 오래된 모델이다.
윈도우10 설치 화면
CPU를 바꾸려면 일이 넘 커진다. 차라리 새 PC를 사는 게 합리적이다.
용산 선인상가는 갈 때마다 길을 해멘다. 동 호 수만 보고 찾아가야 하는데 한번에 찾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내 껄 팔고 그 돈을 보태서 새 걸 샀는데 돈을 더 쓴 기븐이다.
기왕이면 삼성 1TB SSD를 사려고 했으나 넘 비쌌다. 그리고 용산은 카드가와 현금가가 다르다. 이건 이 업계 관례.
한강에서 커버댄스 촬영하는 걸 구경했다. 넘 가까운 거리에서 보면 서로 민망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멀찍이 거리를 두고 봤다. 직관은 처음이었는데 다들 이래서 직관을 보는구나 싶었다. 아무리 온택트니 뭐니 해도 직관 만 못하다.
촬영하는 사람과 댄서들이 대학생으로 보여서 든세가 생각났다. 물어보고 싶었는데 소심쟁이라 그러지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