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만의 트로이메라이는 누가 연주하든 언제 듣든 넘 좋다. 그중에도 손열음 연주를 제일 좋아한다.
Category: 혼자 놀았고
2020. 9. 1.
9월이다. 4달 남았다. 시간이 넘 빨리 간다.
난 맨날 만날 가능성 없는 사람에게 빠진다.
2020. 8. 31.
1. 오늘부터 다국어 지원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보다 외국에서 많이 설치한다. 그런데 내가 영어 말곤 다른 언어를 모른다.
2. 대낮에 갑자기 맥주가 땡겨 맥주 대신 애플 사이다를 사 먹었다. 맥주맛 나는 탄산음료인가, 맥주인가 헷갈려서 알콜 함류랑을 확인해보니 4.5%. 맥주였구나. 근데 왜 알딸딸한 취기는 없는 거지?
3. 오늘부터 시작하는 스브스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보려고 기다리는 중이다. 재밌을 것 같다. 드라마 보다가 등장 인물 중 한 명에게 입덕할 것 같은 느낌.
2020. 8. 29. #2
어제부터 내 앱을 사람들이 설치하기 시작했다.
근데 대부분이 외국이다. 미국과 캐나다.
이제부터 뭘 하면 될까?
아이즈원 넘 좋아ㅠ
2020. 8. 29
어제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 주식을 샀다. 왜냐면,
- 저평가된 종목이다. 매출액 대비 시총이 너무 낮다.
- 고배당주다.
- 식품수입유통 업종은 불황에 둔감하다. 워렌 버핏도 이 섹터에 투자했다.
- 올해 작황은 흉년이 예상되고 곧 추석이다.
- 기관이 계속 사고있다. 내 자금 규모는 기관과 대결이 아니라 기관에 빌붙어야 할 규모다.
- 다른 사람 관심종목의 도움없이 혼자 발굴하는 시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주식 거래할 때 가장 어려운 것.
- 손절 타이밍. -4% 이하로 떨어지면 손절한다. 그런데 손절하고나면 대부분 오른다.
- 몰빵 철칙 지키기. 몰빵하면 떨어지고 안하면 오른다. 몰빵 안 한 주식이 -4% 이하로 떨어지면 몰빵해서 물타기하고 싶어진다.
2,500원과 20,000원
매일성경 9,10월호를 샀다. 책값은 3800원인데 배송료 2500원이 아까워 책을 두 권 더 샀다. 배송료를 깍아주는 20000원은 애매하다. 책 한 권 값보다는 크고 두 권 값엔 많이 모자르다.

2020. 8. 28.
어쩌다보니 한 주에 한 번씩 업그레이드를 하고있다. ms edge addson에 버전 1.1.1이 올라갔다. https://microsoftedge.microsoft.com/addons/detail/fake-news-detector/damiihahkbdiliehbndmmidmcipmfddb
그런데 왜 성인 컨텐츠로 분류되는지 모르겠다.
2020. 8. 27.
코로나 빨리 종식되길 간절히 기도한다.
고통받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지고 있는 것 같다.
이 시국에 주식이 오르길 기대하는 게 이기적이고 바보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 사업이 빨리 번창해서 돈 많이 벌고싶다.
빨리 결홍하고 싶다.
넘 답답하고 우울해.
트위터 추가 완료
트위터 추가 작업도 끝냈다. 내일은 업버전 패키지를 애드온 스토어에 올리려고 한다. 그다음은 페이스북만 남았다. 페이스북을 추가하면 주요 소셜미디어는 모두 끝난다. 이제 홍보를 할 차례다. 아직 쓰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