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0시에 에어컨을 틀었다. 올 여름은 얼마나 더우려면 벌써 이렇게 덥나 싶다. 아. 창문을 열면 되지. 근데 창문 열면 시끄러워. 그냥, 에어컨을 잠깐 켰다가 끄는 게 낫겠다.

Forget what I've wrote event if (I say) true
밤 10시에 에어컨을 틀었다. 올 여름은 얼마나 더우려면 벌써 이렇게 덥나 싶다. 아. 창문을 열면 되지. 근데 창문 열면 시끄러워. 그냥, 에어컨을 잠깐 켰다가 끄는 게 낫겠다.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이 마음 안 변할 것 같다.
유사투자자문업자로 신고하려면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고 해서 인강을 듣고있다. 지금까지 들은 강의 내용이 자본시장법과 관련된 내용인데, 사기꾼이 주식거래를 빌미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등쳐먹었길래 저런 조항까지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정말 법공부는 재미없겠다는 생각에 확신이 가고, 대단한 의지가 없으면 법공부는 못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시작한 사업이 유사투자자문업으로 분류될 거라곤 생각 못했다. 검색 서비스에만 요금을 받는데 투자자문업이라니. 카드 결제를 받으려면 신고를 해야 하고 신고를 하려면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고 한다. 무엇 하나 간단히 되지 않는다. 제출 서류로 사무실 임대차 계약서를 요구하는데 이건 어떻게 하지? 사무실이 없으면 사업도 못하는 건가?
#blackouttuesday #amplifymelanatedvoices
머신 러닝을 제대로 배우고 싶다. 대학원 때 관심있어서 혼자 조금 파다 만 것 말아서 아는 게 없다. 그땐 강의가 개설된 학교가 국내에 없었거나 몇 군데밖에 없었던 걸로 기억한다. 지금은 아마도 CS과가 있는 대부분 학교에 개설돼 있겠지. 학부 머신러닝 강의 청강하고 싶다.
미국은 정말 알다가도 모를 나라다. 경찰 과잉 진압이 어제오늘 일은 아니지만 이번에 완전히 바꿨으면 좋겠다. 어떻게 경찰이 죄없는 시민을 죽일 수 있나. 죄가 있더라도 죽이면 안 되는 거잖아. 그리고 취재 나온 기자는 왜 체포하니? 남의 나라한테 인권 보호하라고 하기 전에 자기 나라 인권과 언론의 자유부터 챙겨야겠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 미국이든, 홍콩이든, 세계 어디든.
예매해둔 영화를 보러 가지 않았다. 대신 야구 중계 방송을 틀어놓고 코딩을 했다. 토요일에 코딩이라니. 회사 다닐 때 끔찍이도 하기 싫어했던 일을 자발적으로 하고 있는 내가 신기했다. 사장 마인드가 이런 거구나 싶다.
다른 사이트에선 정기 구독 결제 프로세스가 어떻게 이뤄지나 알아보려다가 밀레 종이책 정기 구독을 신청했다. 오랜만에 책 택배를 받으니까 기분이 좋다. 책을 손에 잡아보는 것도 오랜만이다.
내일이나 모레 영화를 봐야지. 극장 가고 싶어. 뭘 볼까? <나는보리> 보면 울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