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IDE를 MS Code로 바꿨다. 가볍고 원격 작업이 편해서 editplus를 써왔는데 코드 자동 완성 기능이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 자동 완성이 편하고 생산성을 높여주는 건 확실한 것 같다. 오랜만에 종일 코드만 봤더니 눈이 피곤하다. 근데, 지금 만드는 사이트 많이 쓸까.

Forget what I've wrote event if (I say) true
개발 IDE를 MS Code로 바꿨다. 가볍고 원격 작업이 편해서 editplus를 써왔는데 코드 자동 완성 기능이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 자동 완성이 편하고 생산성을 높여주는 건 확실한 것 같다. 오랜만에 종일 코드만 봤더니 눈이 피곤하다. 근데, 지금 만드는 사이트 많이 쓸까.
<저녁 같이 드실래요?> 넘 재밌다. 초반이라 그런지 나은이를 많이 볼 수 없어서 아쉽긴 해도 재밌다. 캐릭터와 설정이 좀 과한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원작이 웹툰이다. 손나은과 이지훈이 본격 합류하는 다음주부터 더 재밌어질 것 같다. 제목을 참 잘 지었다. 제목만 봐도 설레.
구글 애드센스가 내 사이트를 거부했어. 퀄리티 있는 컨텐츠가 없단 사유로. 그렇게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해도 속상해.
그건 그런데 데이터가 많아지니까 계산이 넘 오래 걸려.
OTP 등록하기 정말 힘들다. 입력하다가 하나 잘못 입력하면 처음부터 전부 다시 입력해야 한다. 주민번호 13자리를 패스워드로 한번에 입력하기 쉽지 않다. 거기다 패스워드도 입력해야 해. 마우스 입력은 더 힘들어. 주민번호나 패스워드 같은 정보를 굳이 마스킹 해야하나. 이것도 사용자에게 선택권을 줬으면 좋겠어.
정말 여름이 왔다. 어젯밤부터 내 방에 모기가 나타났다. 나는 몸이 제아무리 피곤해도 모기가 앵앵거리면 쉽게 잠을 못 잔다. 지금도 천장에 붙어있는 한 마리가 보인다. 잡을 슈가 없다.
Soundsgreat.kr에 결제 기능을 붙일 계획이다. 검색 기능만 유료로 제공하려고 하는데 이걸 구걸 행위로 보는 시각이 있는 것 같아서 기분이 안 좋다. 아니 왜 다 공짜로 써야한다고 생각하지? 내가 만든 게 그만한 가치가 없다는 뜻인가.
사업자 등록을 했다. 인터넷으로 하다가 실패해서 세무서로 가야 했다. 실패 사유는 첨부를 요구한 서류가 없어서였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세무서에서는 그 서류를 요구하지 않았다. 은행이나 관공서에 가면 가장 난감한 것이 서류 작성이다. 그래서 어지간하면 인터넷으로 해결하려고 하는데 보안 로그램 설치하고 서류 첨부하느라 스트레스를 받을 바에야 직접 방문하는 게 속 편하다.
그런데 세무서 직원이 내가 쓴 필체를 잘못 알아보고 상호명의 마지막 글자를 틀리게 입력했다. 사운즈그레이. 왠지 원래 이름보다 힙해 보이는데 그냥 이걸로 해버릴까.
홈페이지를 보완하면서 개인정보 정책을 한번 들여다보다가, 이걸 누가 다 읽어본다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몇줄로 요약해서 보여주는 게 났겠다는 판단했다. 사이트마다 약관이나 개인정보 정책이 하나씩 있지만 결국 다 비슷하지 않나. 개인정보는 팔아먹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불가하게 털린다면 법적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다 이렇지 않나. 핵심만 딱 알아볼 수 있게 보여주면 좋잖아.
일단 여기까지 하고 공개한다. 사이트 도메인 주소는 http://soundsgreat.kr/ 로 정했다. 망하지 않고 커나가길 기도한다.
달력을 보니 5월이 다 가고있다. 결혼하고 싶다, 부자가 되고 싶다는 바람은 올해도 안 이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이트가 거의 완성됐다. 다음주 안에는 공개하고 싶다. 유용한 사이트가 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