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도서관도 닫았다. 책 반납하고 빌리랴고 갔다가 그냥 돌아왔다.

Forget what I've wrote event if (I say) true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도서관도 닫았다. 책 반납하고 빌리랴고 갔다가 그냥 돌아왔다.
갑자기 든 생각인데 안무와 곡을 바꿔 추면 어떻게 될까?
예를 들면 음파음파 안무를 짐살라빔 곡에 맞춰 춘다든가, 하면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
아무래도 박자가 안 맞으면 이상하겠지?
재밌을 것 같은데 춤을 못 추는 나는 상상만 하도록 하자.
눈이 쌓여 온 세상이 하얗게 된 풍경이 보고 싶었는데 그정도로 오지 않아 아쉽다.
이제 앞으로 그런 풍경은 더 보기 어려워지겠지.
마우스를 떨어트렸다. 지금은 대신 주워 올려줄 사람이 없다.
누가 물건 주워 올려주는 로봇 개발해서 팔면 당장 사줄게.
그런데 나 말고 필요한 사람이 있을지는 의문.
로봇 개발에는 기술적인 문제는 없어보여.
비 오는 날 까페 창가에 앉아 우산 구경하는 걸 좋아한다.
오늘로 아이돌룸이 중단됐다.
매주 본방사수했는데
재정 문제로 중단이라니.
넘 충격.
사장님 너무해ㅠ
오늘은 축하 인사만 해도 모자라겠다.
중국발 역병이 우라나라를 공포로 몰아넣은 오늘, 이 유튜브 동영상을 보는 나를 부끄럽게 만든다.
전세계에는 이미 개발된 백신으로 치료 가능한 병으로 죽어가는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다.
개콘에 꿈돌이 나온다고 해서 기다리는데 잠들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