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MBC에서 배철수 다큐멘터리 방송을 봤다.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기념 방송을 영국 BBC 본사 스튜디오에서 라이브로 진행하는 장면이 나왔다.

처음 시작할 때부터 함께해온 작가와 PD, DJ는 그때를 떠올리며 한 프로를 30년이나 하게 될지 몰랐다고 한다.

한 자리를 30년간 누군가와 함께 지켜온다는 건 어떤걸까.

늦었지만 30주년을 축하합니다.

난 정말 '무명(?)' 시절을 이렇게 오랜 시간 하게 될 줄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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