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ML, CSS 코딩해놓은 거 쓰려다가 넘 엉망이라 내가 전부 다 다시 했음. 10년 이상 HTML,CSS 코딩만 한 사람보다 내가 나은 것 같음. 못하는 사람한테 일 맞기면 일 두 번 함. 진짜 거지같이 해놓은 건 못 쓰겠음.
아무 생각없이 할 수 있는 단순한데 시간이 드는 일은 아웃소싱을 주는 게 이익이라 생각해서 맡겼는데 결과물이 처참한 수준일 땐 손해다. 단순히 조금 수정하는 건 예상하는 일이지만 전면적으로 다시 코딩해야 하면 다른 해야할 일을 못한다. 아무 생각없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해서 정말 아무 생각없이 해선 안 된다. 엊그제 맡긴 덴 더이상 못 맡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