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A 경력인증서를 보내달라고 해서 회원가입하고 프로필 등록하고 경력증명서 첨부하고 이것저것 하려고 생각하니까 경력증명서를 어디에 처박아 놓은지도 모르겟고 찾으려니 귀찮았다. 거기다 스킬 인벤토리도 일일이 입력해야 하고, 무엇보다 채용될 가능성도 없어보였다. 근데 이력서에 사용했던, 사용 가능한 스킬과 툴 상세하게 기제했는데 자기네가 원하는 형식으로 작성해 달라고 요구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왜 그러지? 외국에서도 그런가? 대부분 Resume 하나만 요구하고 인터뷰로 검증한다고 하던데.
난 개발자로서는 은퇴당했다.
C언아로 게임 만들고 Crawling bot, Crawling script interpreter 만들 때가 제일 재밌었다. bot은 100% 완성하지 못하고 그만뒀다. 하고싶은 말 많지만 하지 않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