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셀프 칭찬

2020년 1월의 마지막날이다. 벌써 새해도 한 달이 지났다. 이젠 벌써라는 부사를 붙이기가 민망하다. 시간이 넘 빨리 간다.

1일 1글 새해 결심을 한 달 간 유지했다. 좀 긴 글을 쓰느라 자정을 넘겨 송고하는 바람에 9일자는 비었지만 봐주는 걸로 했다.

똑같은 일상에서 매일 다른 글을 공개할 수 있을까. 두렵게 시작했는데 어찌어찌 아직은 이어오고 있다. 이것이 마감의 힘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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