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주식 거래를 시작했다

지난 주말부터 만들기 시작한 무언가를 얼추 완성돼간다. 오래전 주식 거래를 시작했을 때 가장 어려운 건 종목 선정이었다. 방구석에서 인터넷으로 찾아보는 정보는 누구나 다 아는 것이고 그 정보속에서 고르는 안목도 없다. 그래서 생각해본 건 내일 주가가 오를 종목의 주가 패턴이라는 게 있을까? 있다면 어떻게 찾아낼 수 있을까? 였다. 설령 그런 건 없더라도 만들어보면 뭐라도 나올 것 같았다. 오늘은 이걸로 찾아낸 종목으로 첫 거래를 했다. 금액은 얼마 안 된다. 어떻게 될지 기대되면서 조금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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