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파르타쿠스 시즌1>을 3일 동안 정주행했다. 첫 화를 보고나서 바로 2화를 안 볼 수 없었고 그 다음 화, 그 다음 화 계속 보지 않을 수 없게 스토리를 끊는 악마의 편집이란 이런 것. 피 철철 뿜는 난도질에, 모가지 정도는 아무렇지 않게 따는 장면이 수없이 나오고 섹스신도 적나라하다. 오래전에 공보의하던 한 아는 동생이 보라고 강추해줬는데 이제서야 본 <스파르타쿠스>. ㅈㄴ 재밌다. 이제 시즌2를 달리자. 기억에 남는 대사는 Kill them all. <왕좌의 게임>에서 Winter is coming., John snow You know nothing. 같은 대사.
- fetch API가 있는지 오늘 알았다. xhr만 알고 있었는데 진작 알았으면 코딩이 좀더 편했을 텐데. fetch API가 2015년에 공개된 걸로 나오는 걸로 보아 내가 오래 쉬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