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 28.

오늘처럼 눈이 많이 온 날 차 타고 외출하긴 처음인 것 같다. 눈 많이 와서 좋다는 것보다 집에 어떻게 가지 하는 걱정뿐. 다행히 일을 마치고 돌아올 땐 눈이 그쳤다.

이젠 이력서 내는 건 더이상 그만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원래부터 내 자리가 아니었다. 시도할 기회를 얻었다는 것에 만족하고 감사하자.

그래도 조금 우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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