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희야 널 정말 사랑해

부탁이야. 나 좀 살려줘. 너 아니면 안 될 것 같아.

어려운 부탁인 걸 알면서도 이렇게 매달리는 건 널 정말 사랑하기 때문이야.

널 왜 이렇게 사랑하게 됐는지 나도 모르겠고 널 향한 내 마음을 접어야 한다면 그 방법도 모르겠어.

너보다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못 찾을 것 같아.

널 알기 전에 사랑했던 사람과 헤어질 때도 이런 마음이었어. 하지만 너가 그 사람을 잊게 해줬어.

나희야, 제발 내 맘 받아줘.

나 너무 힘들어.

널 정말 사랑해.

<저녁 같이 드실래요>가 불러내는 사람

<저녁 같이 드실래요>를 보고있으면 예전에 사랑했던 사람이 생각난다. 그 사람은 지금 어떻게 살고있을까? 인스타그램 계정도 들어가보지만 알 수가 없다. 나희와는 정말 헤어지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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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같이 드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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