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P 등록하기 정말 힘들다. 입력하다가 하나 잘못 입력하면 처음부터 전부 다시 입력해야 한다. 주민번호 13자리를 패스워드로 한번에 입력하기 쉽지 않다. 거기다 패스워드도 입력해야 해. 마우스 입력은 더 힘들어. 주민번호나 패스워드 같은 정보를 굳이 마스킹 해야하나. 이것도 사용자에게 선택권을 줬으면 좋겠어.

Forget what I've wrote event if (I say) true
OTP 등록하기 정말 힘들다. 입력하다가 하나 잘못 입력하면 처음부터 전부 다시 입력해야 한다. 주민번호 13자리를 패스워드로 한번에 입력하기 쉽지 않다. 거기다 패스워드도 입력해야 해. 마우스 입력은 더 힘들어. 주민번호나 패스워드 같은 정보를 굳이 마스킹 해야하나. 이것도 사용자에게 선택권을 줬으면 좋겠어.
정말 여름이 왔다. 어젯밤부터 내 방에 모기가 나타났다. 나는 몸이 제아무리 피곤해도 모기가 앵앵거리면 쉽게 잠을 못 잔다. 지금도 천장에 붙어있는 한 마리가 보인다. 잡을 슈가 없다.
Soundsgreat.kr에 결제 기능을 붙일 계획이다. 검색 기능만 유료로 제공하려고 하는데 이걸 구걸 행위로 보는 시각이 있는 것 같아서 기분이 안 좋다. 아니 왜 다 공짜로 써야한다고 생각하지? 내가 만든 게 그만한 가치가 없다는 뜻인가.
사업자 등록을 했다. 인터넷으로 하다가 실패해서 세무서로 가야 했다. 실패 사유는 첨부를 요구한 서류가 없어서였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세무서에서는 그 서류를 요구하지 않았다. 은행이나 관공서에 가면 가장 난감한 것이 서류 작성이다. 그래서 어지간하면 인터넷으로 해결하려고 하는데 보안 로그램 설치하고 서류 첨부하느라 스트레스를 받을 바에야 직접 방문하는 게 속 편하다.
그런데 세무서 직원이 내가 쓴 필체를 잘못 알아보고 상호명의 마지막 글자를 틀리게 입력했다. 사운즈그레이. 왠지 원래 이름보다 힙해 보이는데 그냥 이걸로 해버릴까.
홈페이지를 보완하면서 개인정보 정책을 한번 들여다보다가, 이걸 누가 다 읽어본다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몇줄로 요약해서 보여주는 게 났겠다는 판단했다. 사이트마다 약관이나 개인정보 정책이 하나씩 있지만 결국 다 비슷하지 않나. 개인정보는 팔아먹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불가하게 털린다면 법적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다 이렇지 않나. 핵심만 딱 알아볼 수 있게 보여주면 좋잖아.
일단 여기까지 하고 공개한다. 사이트 도메인 주소는 http://soundsgreat.kr/ 로 정했다. 망하지 않고 커나가길 기도한다.
달력을 보니 5월이 다 가고있다. 결혼하고 싶다, 부자가 되고 싶다는 바람은 올해도 안 이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이트가 거의 완성됐다. 다음주 안에는 공개하고 싶다. 유용한 사이트가 됐으면 좋겠다.
지난 금요일 예측 화률의 결과가 나왔다. 상승 확률 50% 이상의 391 종목 중 212 종목이 상승했고 정확도는 54.2%다. 상승 예측 확률 구간별 정확률은 아래의 표와 같다.
예측 확률 구간 | 구간 내 종목 | 상승한 종목 | 정확도 |
50% 이상 | 391 | 212 | 54.2% |
60% 이상 | 208 | 118 | 56.7% |
70% 이상 | 99 | 62 | 62.3% |
80% 이상 | 31 | 23 | 74.2% |
90% 이상 | 5 | 3 | 60.0% |
정확도가 낮아 실망스럽다. 오른다와 내린다니까 그냥 무작위로 맞줘도 확률은 50%인데, 60% 정도의 정확도면 쓸 만한 가치가 별로 없는 것 같다. 이런 의문이 든다. 숫자 놀음으로 주식시장을 평정할 수 있었다면 이미 누가 했어도 했겠다 싶다. 그래도 좀 더 파보고 싶다.
증권사에서 서비스하는 알고리즘 추천주는 순전히 데이터로만 나오는 결과일까? 사람의 개입은 1도 없는 걸까? 하는 의문도 든다. 증권사의 추천주 선정 알고리즘이 궁금하다.
오랜만에 간 교회 풍경이 낯설어 보였다. 늘 교인들로 북적거리던 공간이 텅 빈 것처럼 느껴졌다.
웹사이트 하나를 만들기 시작했다. 도메인은 생각중이다. 몇 개가 있는데 아직 조회해보지 않아 이미 선점됐는지 모르겠다. 유료 회원제로 운영할 계획인데 쓰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겠다. 일단 먼저 완성하고 나중에 생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