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고있다. 이소라 노래를 들으면 기분이 센치해져.
올해는 오늘부터 크리스마스를 기다리자. 코로나가 지금처럼 지속된다면 더 우울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될거야.
Forget what I've wrote event if (I say) true
가을이 오고있다. 이소라 노래를 들으면 기분이 센치해져.
올해는 오늘부터 크리스마스를 기다리자. 코로나가 지금처럼 지속된다면 더 우울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될거야.
요즘들어 등짝에 여드름같은 종기가 자주 난다. 가만히 두면 자연적으로 없어졌는데 요즘은 잘 안 나아서 병원에 가서 약처방을 받는다.
워드프레스 업그레이드 작업은 은근 손이 많이 간다. 업그레이드하다가 데이터를 날릴까봐 사소한 작업도 괜히 신중해진다. php에 ftp module을 올리면 간단할 텐데 귀찮고 보안상 나을 것 같기도 해서 치일피일 미룬다.
트위터와 페이스북도 추가할 계획이다. 이 두 사이트는 언론사와 유튜브와 다르게 ‘피드’ 방식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가짜’ 뉴스를 알려주고 신고하는 방법을 다르게 해야할 것 같다. 여러 개의 개시글이 한꺼번에 로딩되고 화면에는 몇 개만 보여진다. 안 보여진 게시글은 스크롤을 내리거나 올림에 따라 화면에 보이게 된다. 대부분 이렇게만 보고 게시글의 permalink를 클릭해서 보진 않는다. 때문에 피드에서 보여지는 게시글에 대해서만 가짜 뉴스를 감지하고 신고를 해야 하는데 마땅한 방법을 못 찾고있다. DOM Element가 화면에 보여질 때 발생하는 이벤트가 있을까 해서 찾아봤는데 없다. Firefox만 지원하는 onshow 이벤트가 있긴 한데 이것도 deprecated된 상태다. 가능할지 모르는 다른 방법으로는 document.body에 onscroll 이벤트 리스너 함수를 붙여서 scrolltop 포인트와 DOM elelment의 Top 포인트를 비교해서 가장 가까운 DOM Element가 담고있는 게시글을 감지하는 것인데, 이게 가능할지는 잘 모르겠다. 내일 시도해보자.
유튜브 추가 작업 완료했다. 내일 업데이트 버전을 업로드할 계획이다.
가짜 뉴스의 최대 발원지 라는 유튜브 동영상을 <Fake news detector>로 신고할 수 있도록 추가 작업중이다. 그런데 만만치 않다. 동영상이 로딩될 때 페이지 전체가 바뀌는 게 아니라 메타 데이타만 로딩해서 필요한 부분만 재배치한다. 이 이벤트에 리스닝 함수를 붙이면 참 쉽게 될 것 같은데 이걸 알 수가 없다. 오늘 종일 이 문제 해결하려고 온갖 시도를 해봤지만 실패했다. 프로그래밍 지식이 없는 사람은 이게 뭔말인가 싶겠지만 암튼 그렇다. 내일은 다른 방법을 찾아볼 것이다. 참고로 오늘 처음으로 누군가 내 앱을 설치했다. 설치하면 설치ID를 발급받게 설계했다. 그런데 가짜 뉴스 신고는 아직 한 건도 없다.
주식투자를 전업으로 하시는 분들은 멘탈 관리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다.
낮에 숫자 좀 들여다봤다고 밤에는 주식 관련 동양상을 볼 마음이 안 생긴다.
밤 10시 이후엔 유튜브를 안 보는 게 가장 좋겠지.
주식 관련 생각만 하다간 정신이 피폐해질 것 같다.
주식보다 내 사업으로 돈 많이 벌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
다같이 인기가요.
아이들 1등 축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