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어디 가요?
다같이 인기가요.

아이들 1등 축하해요.
Fake news detector
완성했다. Addson에도 등록됐다. 몇 버그도 수정하고 아무 문제 없이 잘 작동한다. 이제 사람들이 써주는 일만 남았다. 사이트에 데이터가 없어서 너무 횡하다. 내가 채워보려고 ‘가짜’ 뉴스 기사를 찾아봤지만 보이지 않는다. 이러다 이것도 망하는 건가. 돈벌이가 될 것 같진 않다.
어이없는 실수
테스트 DB를 실서비스 DB로 옮겨야 하는데 반대로 했다.
몇일 수정하고 테스트한 부분이 다 없어졌다.
다시 해야한다.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든다.
나의 한 번의 실수로 여러 사람 생명을 죽일 수 있다는 그 책임이 넘 부담스럽다.
내가 그런 사람이 됐다는 게 잘 안 믿어진다.
ㅠ
2020. 8. 12.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지 잘 모르겠다.
새로운 걸 시도하다보니 그게 길이 아니었다는 걸 발견했을 뿐이다.
ㅠㅠ
마치 내가 사기아도 친 죄인이 된 것 같다.
빨리 알게해준 건 감사할 뿐.
Edge Add-ons에 앱을 등록했다
Edge Add-ons에 내 앱을 등록한 첫 날 기념으로 스샷을 남긴다. 수정하고 추가할 부분이 많아서 링크 주소는 못 걸겠다.

사업소득세 많이 내보고싶다
사업자는 소득이 없어도 소득을 신고할 의무가 있다고 한다.


2020. 8. 8.
<펀딩 &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참가신청서>를 제출했다. 다 쓰고보니 내 업종은 해당이 안 되는 것 같다. 뭔가 실물을 생산하는 제조업을 대상으로 하는 것 같다.
2020. 8. 7.
홈페이지를 완성했다. 아직 아무도 쓰는 사람이 없으므로 기본적인 기능만 넣었다. 그런데 앱 등록은 실패했다. 이유인 즉, ‘Privacy policy’ URL이 없어서라고 한다.


이기주의 인문학 산책
- 이기주 작가님은 국어사전을 끼고 사시는 것 같다. 글마다 단어의 정의가 거의 빠짐없이 나온다. 글에 단어의 정의가 나오면 글쓴이의 연배가 좀 있게 느껴진다. 글도 좀 차갑게 다가오게 마련인데 <이기주의 인문학 산책>은 그렇지는 않았다. 책 제목에 자기 이름을 넣으면 어떤 기분일까.

2. 이제 국어사전을 종이책으로 보는 사람은 없겠지.
3. 서점에 오랜만에 갔다. 서점에 가면 아무것도 안 해도 마음이 편하다.
4. 지금 알았다. 이 책은 밀레가 독점 출판했다. 서점 사이트 검색 결과에 안 뜬다. 밀레 정기구독자만 소유할 수 있는 책이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