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가 만든 풍경

병원에 가서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병의 심각성을 실감했다.

모든 출입구는 열화상 카메라로 감시되고 있었고 안내문이 세워져 있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예정된 행사들이 미뤄지거나 취소됐다는 소식을 자주 접한다.

안타깝다. 하지만 전염병 창궐을 막는 게 우선이다. 그래도 안타까운 건 맞다.

평생에 한 번 뿐일 입학식이나 졸업식, 새터 같은 행사 취소 소식을 보면 더 안타깝다.

외출할 땐 마스크를 꼭 착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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