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낭종 제거 수술을 받고 마지막으로 병원 갔단 날, 내가 다시 성형외과에 오게 될까 싶어 사진을 찍어뒀다. 내가 성형외과에서 진료받게 될 줄은 몰랐다. 팔뚝 아랫쪽에 커다란 혹같은 게 생겨서 동네 피부과에 갔더니 선생님이 큰 병원 성형외과로 가야 한다고. 성형외과에 갈 일이 이제 없다는 게 아쉬울 일인가 싶어 생각해보니 의사 선생님 때문인 것 같다. 성함이 아직 기억난다.
Forget what I've wrote event if (I say) true
피지낭종 제거 수술을 받고 마지막으로 병원 갔단 날, 내가 다시 성형외과에 오게 될까 싶어 사진을 찍어뒀다. 내가 성형외과에서 진료받게 될 줄은 몰랐다. 팔뚝 아랫쪽에 커다란 혹같은 게 생겨서 동네 피부과에 갔더니 선생님이 큰 병원 성형외과로 가야 한다고. 성형외과에 갈 일이 이제 없다는 게 아쉬울 일인가 싶어 생각해보니 의사 선생님 때문인 것 같다. 성함이 아직 기억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