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에 금가면 원래 이렇게 아프고 저린가요? 발에 멍이 시퍼렇고 다친 데, 정홖히 무릎 뒤 쪽이 아프면서 발이 저리다. 특히 무릎을 펴려고 하면 무릎 뒤쪽이 당겨서 잘 안 펴진다.
정형외과 의사 선생님, 빨리 안 아프게 해주세요.ㅠ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었으면 이런 일도 없었을 텐데. 뭘 좀 해보려고 하니까 별일이 다 생긴다.
Forget what I've wrote event if (I say) true
뼈에 금가면 원래 이렇게 아프고 저린가요? 발에 멍이 시퍼렇고 다친 데, 정홖히 무릎 뒤 쪽이 아프면서 발이 저리다. 특히 무릎을 펴려고 하면 무릎 뒤쪽이 당겨서 잘 안 펴진다.
정형외과 의사 선생님, 빨리 안 아프게 해주세요.ㅠ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었으면 이런 일도 없었을 텐데. 뭘 좀 해보려고 하니까 별일이 다 생긴다.
내 개인사에 닥친 문제 때문에 뉴스 기사를 못 본 사이 어제 우리나라에 있었던 엄청난 – 아마도 역사에 남을 – 사건을 하루가 지나 알았다. 북한에 대해서 말할 땐 늘 조심스러웠는데 오늘은 직설적으로 말하고 싶다. 우리나라 역사에서 이보다 바보스러운 짓은 앞으론 없을 것이고 없었으면 한다. 북한과 함께 잘 살아보려고 한 게 바보같은 선택이었다. 미친 놈들이 날뛰는 북한과는 상종을 말자.
평화는 무슨 얼어죽을 평화냐, 어느 한 쪽 괴멸할 때까지 핵전쟁 한 판 하자. 이 미친 놈들아.
이 사람이 아니면 안 된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보이면 늘 힘들다.
나희와 꼭 만나고 싶다. 나희가 아니면 아무도 만나기 싫어.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었다. 의사 선생님이 뼈에 금이 갔다고 하시며 난감해 하셨다. 깁스를 못하니 뼈가 붙을 때까지 그냥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고. 근데 다리가 아픈데 온몸을 못 쓰겠다.
어제부터 아픈 무릎이 엄마가 기도해준 이후부터 귀신같이 덜 아프다. 나을 타이밍에 때맞춰 엄마가 기도해준 것이라도 기도빨로 믿자.
지금 내 기도는 하나. 사랑하는 NH 만나게 해주세요.
인생 처음 계단에서 굴렀다. 서류 접수하러 금감원 가던 길에 지하철 출구 쪽만 보고 가다가 계단이 있는지 몰랐다. 다행히 계단이 안 높았다. 두, 세 칸이었다. 다친 덴 없는데 오른쪽 무릎이 조금 욱신거린다. 이 일 때문에 접수하러 나오신 직원에게 조금 짜증을 부렸다. 서류가 구 버전이라고 하시길래, 그럼 홈페이지에 올려놓지 말았어야죠. 라고 쏴붙였다. 돌아오는 길에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겁없이 시작한 것 같다. 주식도 모르고 머신 러닝도 모르고 사업도 모른다. 모든 게 불안하다. 지금 사랑하는 사람을 만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불안하다.
이용 약관을 내 사이트에 맞게 고치려다 관뒀다. 이런 건 정말 못 하겠다. 동종 업계 사이트에서 쓰고있는 약관을 고쳐서 쓰려고 해도 내 사이트와 비슷한 데가 없어서 쓸 수가 없다.
내가 O’REILLY 출판사 책을 다시 사게될 거라곤 정말 생각 못했다. 마지막 회사를 그만두고 나올 때 이쪽(프로그래밍, 코딩)은 내 인생에서 끝이라 생각했었고, 다시 하고싶지 않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