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5. 10.

내가 본능적으로 거부감을 가지는 서사가 있다. 장애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열정과 노력으로 성취를 이뤘다. 왜인지 잘 모르겠다. 그런 사람을 폄훼하고 싶은 게 아니다. 이런 스토리에 거부감이 들고, 나도 이런 스토리에 엮이고싶지 않다. 이런 마음의 기저가 교만인가. 난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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