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18. 사이트를 닫았다

갓띵작 사이트를 내렸다. 시장이 작고 이미 경쟁자가 많은 레드오션이다. 종이 청첩장 파는 회사에서 부가 서비스로 하는 사업인데 경쟁이 될 리가 없다고 최종 결론을 냈다. 이게 합리화가 아닌 것은 검색 유입이 한 건도 없었다는 데 있다. 왜 방문자가 한 명도 없냐고. 방문자는 있는데 사용자가 늘지 않았다면 내 사이트에서 문제를 찾았겠지.ㅋ

돈 벌기 어렵다. 내가 트결히 뛰어난 기슐을 가진 것도 아닌데 사업을 한다는 것이 오류인가 싶다. 중증 장애인 인턴 채용 공고를 보고 지원해볼까 잠깐 흔들렸다. 지원하면 거의 될 것 같은 촉이 오지만 그러고 싶지 않다. 다시 사이트를 만들 것이다. 또 닫게될 것 같아서 미리 우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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